이야기는 여권 재발급(2)편과 이어집니다.
[워킹홀리데이] 여권 재발급(2) – 발급 소요 시간
해당 작성글은 2022-07-19에 작성되었습니다.

한국 날씨 맑음
여권 수령일이 되자마자 다시 도청으로 향했습니다.
매번 갈 때 마다 도청은 주차공간이 없는데 청사 좀 옮겼으면..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가서 바로 신분증을 보여드리고 신분증 확인, 여권 정보 확인, 서명 이 세 단계만 거치니 바로 수령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령은 1분 내외로 소요 되었던거 같은데 주차할 곳만 있으면 바로 수령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좌)신여권, (우)구여권
새로운 여권을 받으니까. ‘진짜 캐나다를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년도부터 준비한 워킹홀리데이인데 막상 가려니까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좀 더 디테일한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과, 준비하는 것도 잘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수령하는 곳 옆에 아직 녹색 여권을 저렴한 가격에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해서 구여권이랑 신여권의 차이를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차세대 전자여권도 받았으니 뭐가 달라졌는지 알아 봐야지
5. 차세대 전자여권(신 여권)과 종전 일반여권(구 여권)의 차이
차세대 전자여권 장점
신 여권을 발급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일단 기분이 좋아집니다. 는 농담이고 일단 종전 일반여권을 15,000원 발급받는다면 얼마나 할인 되는 건지 알아볼게요.

현재 일반여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4년 11개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녹색 여권은 24면이 소진되면 48면이 발급되는 방식으로 발급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랜덤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일반여권 24면, 전자여권 26면으로 비교를 한다고 가정하여 비슷한 조건으로 전자여권을 발급받는다면 총 가격은 30,000원입니다.
따라서 현재 녹색 여권으로 발급을 받는다면 대략 15,000원의 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정도의 가격차이는 전자여권을 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차세대 전자여권은 이 15,000원의 값을 할지도 알아 봐야죠.
차세대 전자여권은 일반여권과 뭐가 달라졌을까요??
- 디자인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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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여권의 색상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사용하는 여권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남색은 국민 투표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 일반여권을 포함한 관용 여권, 외교관 여권도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여권의 내부 역시 변경되었는데요.

이 역시 국민 투표를 통해 변경되었는데 차세대 전자여권이 조금 더 한국스러워 진거 같네요.
- 보안성 및 내구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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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변화는 보안성 강화인데요.
- 차세대 전자여권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제외되고,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을 통해 더욱 안전해지고, 여권 안에 사진, 이름 등의 정보를 담은 전자 칩이 있어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 내구성 역시 강화 되었는데요.
-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면은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과는 다르게 조금 두꺼워 졌고 이 덕분에 내장칩 역시 보호가 가능해 졌습니다.
- 기타 변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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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외에도 사증면 디자인 변경, 사증란 부착 제도 폐지가 있습니다.
-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면서 기존의 48면이었던 면수가 58면으로 24면이었던 면수가 26까지 늘어났습니다.

저는 충분히 15,000원을 추가 지불하고 변경할 정도의 값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디자인 변경도 조금 더 한국스럽게 고급스러워 진거 같고, 여권에 한국어 표기도 같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참 좋았구요.
마지막으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받으면 기분이가 좋습니다.
다음번에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하면서 공유하고 싶은 부분으로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