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항공기 예매(1) – 항공사 선택

해당 작성글은 2022-07-28에 작성되었습니다.


22년 7월 기준 러OO – 우OOOO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장난이 아니다.
한국 물가는 물론 월-달러 환율은 1300원대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하루 빨리 전쟁이 마무리되어서 민간인 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면 바람입니다. 또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편도가격은 저가항공기준 5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저가 항공도 70만 원대까지 오른 상태이다. 2달 만에 20만 원이 오른 상태이다. 조금 더 기다려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필자는 항공기 유류할증료는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예상이다.

결론적으로, 에어캐나다, 캐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 이 세 개의 항공사를 주로 알아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선택 기준은 비용이다. 나는 돈이 없는 대학생 코더이기 때문이다.


모든 비용은 공홈 기준으로, 현재 항공기 취소 및 연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행사보다는 공홈을 추천합니다.

본 글은 22년 7월에 작성되었고, 10월 출발 기준으로 비용을 계산하였고, 좁은 시야로 본 주관적인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거점 항공사로 캐나다로 갈 때 주로 이용하는데, 찾아본 후기로는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에어캐나다는 22년 7월 기준으로 왕복 19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편도도 최소 9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학생 할인은 현재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에어캐나다는 애매한 포지션에 놓이게 됩니다.

장점은 캐나다 거점 항공사라는 점과 120만 원대에 직항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3개 항공사 중에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2. 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영국계 항공사입니다. 캐세이퍼시픽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항공사인데, 이 항공사의 장점은 학생 할인이 된다는 점입니다. 만일 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여건이라면 이 항공사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항공편을 검색할 때 할인 코드 KRSTUDENT을 입력하면 해당되는 학생 요금과 특별한 혜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학생 요금 항공권을 예약하는 승객은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유효한 국내 학생증, ISIC(국제학생증), 학생 비자 또는 학교에서 발급한 입학 허가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체크인 시 증빙서류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해당 항공편의 요금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좌석 여유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내용은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국내 학생증이나 ISIC 학생증, 학생 비자 등이 있다면 학생 요금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항공권도 많았고, 평균 8% 정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할인을 받지 않는다면 부담되는 가격대입니다.

경유 1회 기준으로 10월에 가장 저렴한 요금은 100만 원이고, 학생 할인을 받으면 90만 원입니다. 추가 수하물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항공사별로 1~2개의 무료 수하물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센셜, 즉 10만 원 정도 추가하면 추가 수하물(총 3개) +a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홍콩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만큼 홍콩은 무조건 경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 정책으로 인해 중국 내 입국이 불가능해서 경유 절차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홍콩 경유가 가능한지 한번 더 확인하시고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생 할인 페이지


3.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항공은 악명 높기로 유명한 항공사로 시카고에 거점을 둔 미국 항공사인데, 여러 문제가 많았던 항공사입니다. 일단 서비스가 별로라는 평이 많고, 본국(미국) 사람들도 서비스 측면에서는 고개를 돌릴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저렴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자면 명륜진사갈비쯤 될 것 같은데, 서비스를 조금 포기하고 가격을 잡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유나이티드를 검색해보면 오버부킹 문제, 인종차별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사로 직항은 구하기 어렵고 미국 내를 경유해야 하는데, 미국 정책상 경유하는 사람도 esta(비자)가 필요하며, 절차가 까다로운 점도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을 경유하는 대부분의 항공기는 짐을 다시 찾고 짐을 다시 보내야 되므로 충분한 경유 시간이 필요합니다. 확실한 정보는 체크인 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항공사에 비해 평균 30만 원 정도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최대한 예산을 아끼는 것이 저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 항공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캐나다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안전하게 항공기를 타고 다니고, 낮은 확률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의 말을 믿고 항공기를 예매하였습니다.


요약

기준: 10월 항공기가 가장 저렴한 날 (검색일: 22년 7월 26일)여행

항공사\비교대상 위탁 수하물 경유 횟수 일반 학생 할인
에어캐나다 2 1 1,300,000원 X
캐세이퍼시픽 (경유 3) 3 2 1,130,000원 950,000원
캐세이퍼시픽 (경유 1) 1 1 996,000원 946,000원
유나이티드 2 1 760,000원 X

위는 간단한 지표로 정리해놓은 결과입니다. 참고는 가능하지만, 시간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위탁 수하물도 중요합니다. 위탁 수하물은 초과 1개당 한화 20만 원 이상하기 때문에 추가가 필요하다면 항공권 구매 시 추가하여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따라서 현재 저의 추천은:

  1. 무조건 싸게 가고 싶다 – 유나이티드
  2. 국제학생증 발급 조건이면서 위탁 수하물이 많거나(3개), 적다(1개) – 캐세이퍼시픽
  3. 돈을 좀 내고 편히 가고 싶다 – 이외 항공사(ex. 대한항공)

위와 같은 이유로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결정하였는데, 구매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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