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SSAFY에 입과한 지도 벌써 4주가 흘렀다. 지난 1월 8일, 대전에 위치한 SSAFY에 들어오게 되면서 급하게 집을 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눈 깜짝할 새 한 달이 지나간 느낌이다. 그동안 스타트캠프를 통해 학습 방향을 잡고 본격적인 학기 준비를 했으며, 입학식과 웰컴킷을 통해 소속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스타트캠프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기 전 2주간 진행된 스타트캠프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깊이 있는 강의와 트렌드 분석,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마인드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기간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계기를 얻었고, 늦게까지 잠을 자던 습관을 개선해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찾을 수 있었다. 만약 스타트캠프 없이 곧바로 학기가 시작되었다면, 잠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다.
또한 Java와 Spring을 본격적으로 맛보며 알고리즘 문제 풀이와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 경험도 쌓았다. 이를 통해 SSAFY에서 어떤 역량과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더욱 확실히 잡게 되었다.
입학식과 웰컴킷

학기가 시작되고 1주가 지난 후 열린 입학식에서는 여러 VIP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순간 “이제 정말 SSAFY의 한 구성원이 되었구나”라는 실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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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킷 구성품은 텀블러, 다이어리, 보조배터리, 마우스패드, 후드집업, SSAFY 티, 펜 등 다양했는데, 텀블러 색상이 제각각이라 소소한 ‘교환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작은 소동 끝에 내가 얻게 된 것은 회색 텀블러였고, 그 덕분에 내 SSAFY 생활의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장식해 주었다.
일상의 소소한 성장
SSAFY에 입학한 지 1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매일 반복되는 학습과 도전 속에서 스스로 꽤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낀다. 예전에는 Python으로만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는데, 이제는 Java로 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편할 정도로 익숙해졌다. 매일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면서 백준 기준 골드 5~실버 3 정도의 문제를 꾸준히 풀고, 복습도 빠뜨리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최근에는 CS 스터디도 새로 시작했고, 취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나’에 대해 좀 더 깊이 파악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고, 그에 맞춰 역량을 쌓으려 계획하고 있다.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아침 8시에 기상해 9시부터 학습과 실습을 시작하고, 점심 먹고 실습 및 학습을 한 뒤 저녁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거나 개인 프로젝트와 스터디에 참여한다.
매일 비슷한 루틴을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서로 의지하며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릴 수 있다.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환경에 있다 보니 힘들기보다는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특히 SSAFY에서 제공해 주는 퀄리티 높은 점심은 자취생인 나에게는 정말 큰 축복 같은 존재다. 점심 없었으면 벌써 영양실조 걸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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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여정
이렇게 시작된 SSAFY 생활의 첫 4주는 단순한 출발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펼쳐질 성장과 도전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 주었다. 스타트캠프에서 세웠던 목표와 계획들은 앞으로의 학습과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든든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입학식과 웰컴킷을 통해 느낀 소속감, 그리고 매일 이어지는 작은 습관의 실천은 앞으로 닥칠 도전들을 이겨내는 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 늘 감사한 마음을 품고, 앞으로도 SSAFY에서의 생활을 후회없이 할 예정이다.